또한 크든 작든 장이 서는 곳마다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는 장꾼처럼 아무리 작은 역이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이런 풍토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 없이는 진영 맹목적 추종자들이 탐욕스러운 여야 정치인들이 몰고 다니는 대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야당도 신내선일체니 신친일파니 과도한 정치 공세에만 치중한다면 집토끼야 잡을 수 있겠지만 다수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삶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완행열차도 오일장처럼 뒷전으로 밀리고 고속열차가 등장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소위 보수니 진보니 이념을 내세우는 양극단 세력이 다수 국민을 인질로 삼고 사회를 분열과 갈등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